코카콜라, 바닷속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용기 출시한다
& 한정판 민트 껌 출시 소식.
최근 여러 패션 브랜드가 ‘패션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앞장서는 데 이어, 코카콜라 역시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 근방 84곳에서 해변 정화 작업을 통해, 약 3백 개의 재활용 용기 견본을 출시했다. 이는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기업인 이오니카 테크놀로지스와 인도라마 벤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용해한 후 재조합하는 신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전세계 자사 모든 음료의 용기를 친환경 패키지로 교체한다”고 밝혔는데,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생산하지 않는 일용소비재 회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민트 껌 업체인 틱택과 한정 민트 껌 믹스를 출시한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총 3가지 크기로 제공될 민트 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