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오션, 약 2년 만의 새 싱글 'DHL' 공개
자동차를 향한 애정, 마약관 연관된 문제 등을 노래했다.

프랭크 오션이 약 2년 만에 새 싱글 트랙 ‘DHL’을 공개했다. ‘DHL’은 지난 2018년 12월 프랭크 오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출한 곡으로, 현재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을 통해 공식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랭크 오션은 이번 신곡에서 자동차에 대한 애정, 마약과 연관된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한편 프랭크 오션은 지난 10월 18일 뉴욕에서 열린 ‘PrEP+’ 클럽 나이트에서 신곡 ‘Cayendo (Sango Remix)’, ‘Dear April (Justice Remix)’를 선보였는데, ‘DHL’을 포함한 세 곡은 프랭크 오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FO3*>에는 수록되지 않을 예정이다.
프랭크 오션은 신곡 발매와 더불어 티셔츠와 바이닐을 출시했다. 티셔츠는 총 네 가지로 ‘Blonded’, ‘PrEP+’ 문구를 각각 두 가지 컬러의 티셔츠에 프린트하여 완성했다. 신곡 ‘Cayendo’와 ‘Dear April’의 바이닐은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티셔츠와 바이닐은 모두 프랭크 오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DHL’의 바이닐은 아직 발매되지 않았으나 정규 앨범 <FO3*>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