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성평등을 조명한 매거진 'CHIME zine' 1호 출간
전세계 인권 운동가와 아티스트가 기고한 글과 사진.
구찌가 성평등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CHIME FOR CHANGE’의 일환으로, 성평등과 자기실현을 위해 힘쓰는 이들을 조명한 매거진 <CHIME zine> 1호를 출간한다. <CHIME zine>은 작가 아담 일라이가 다양한 국가의 인권 운동가와 아티스트가 기고한 글과 사진을 편집하여 완성됐다.
새로 발행되는 <CHIME zine>에서는 10월 11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Let Girls Dream’ 캠페인과 함께 조혼으로 인해 미래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소녀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Let Girls Dream’ 캠페인은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소녀들을 지원하는 구찌의 프로젝트다. 한편 구찌는 다큐멘터리 <라호르의 노래>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샤르멘 오바이드-치노이 감독과 함께 단편 애니메이션 <시타라>를 제작할 예정이다. <시타라>는 강제 결혼으로 파일럿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주인공 ‘파리’의 이야기다.
<CHIME zine>은 뉴욕의 구찌 우스터 북스토어와 피렌체의 구찌 가든을 비롯해 전 세계 일부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차임 매거진의 디지털 버전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찌는 지난 2013년부터 교육, 보건, 의료, 여성 권익 향상 등을 목표로 기금을 모금하여 전 세계의 여성과 아동에게 지원하는 캠페인 ‘CHIME FOR CHANGE’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