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첫 번째 서울 매장이 들어선다
과연 서울 어디?

이케아가 광명과 고양에 이은 첫 번째 서울 매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케아의 첫 서울 매장으로 낙점된 곳은 강동구의 고덕비즈밸리. 2015년 강동구는 이케아와의 입주의향 양해각서 체결 이후, 4년 만에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코리아의 입점을 최종 확정 지었다. 이케아 서울점은 이케아 쇼룸과 함께, 영화관, 쇼핑몰 등을 갖춘 대형복합시설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가 주관하는 경제개발 단지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케아 매장을 비롯해 호텔, 각종 유통 시설 등 약 15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 시 약 9조 5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