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만든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킨은 어떤 모습일까?
‘열일’하는 루이 비통.


최근 라이엇 게임즈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으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트로피 케이스를 선보인 루이 비통이 신규 챔피언을 위한 프레스티지 스킨을 공개했다.
새 스킨의 주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5 번째 챔피언 키아나. 루이 비통 스킨이 적용된 키아나는 ‘LV’ 로고 모양의 귀걸이와 함께 루이 비통의 벨트 백을 착용했다. 키아나의 루이 비통 스킨은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오는 11월 10일 파리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에 맞춰 공개된다. 더불어 함께 제작된 캐릭터, 세나의 프레스티지 루이 비통 스킨은 2020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8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으로 구성된 가상의 걸그룹 K/DA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뮤지션을 공개한다. 그룹 이름은 트루 데미지로, 힙합 그룹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트루 데미지는 K/DA에서 리더를 맡았던 아칼리를 포함해 세나, 야스오, 키아나, 에코 총 5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실제 보컬과 랩은 K/DA에 출연했던 (여자)아이들 소연과 최근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협업을 선보인 미국 가수 베키 지와 더불어 케케 파머, 래퍼 덕 워스, 투트모세가 맡았다. 아래 티저 영상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뮤지션 그룹 트루 데미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