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 최초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매드해피 선택
억대 규모의 투자 유치.
LVMH가 그룹 최초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매드해피를 선택했다. <BoF>의 보도에 따르면 LVMH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브랜드 매드해피에 대한 투자를 확정지었다. 투자는 LVMH 럭셔리 벤처 팀에 의해 주도됐으며, 상세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본 투자 규모가 최소 2백만 달러에서 최대 1천만 달러(약 11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2018년 약 1백만 달러에 그쳤던 매드해피의 매출이 LVMH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 5배 가량 뛰었다는 점이다. 매드해피는 최근 미국 서부에서 시작된 브랜드 사업을 동부인 뉴욕을 넘어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