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해양보존센터와 북극해를 통한 운송 반대 협약에 동참한다
사람을 위해, 지구를 위해.

나이키가 해양보존센터(Ocean Conservancy)와 함께 북극해운기업서약을 만들었다. 이는 북극해를 통한 운송에 반대하는 내용으로, 여러 기업이 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북극해 얼음이 점점 줄어들면서 해양을 통한 화물 운송이 가능해졌다. 해당 항로를 통하면 운송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북극해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려는 기업이 점점 늘어날수록 환경이 파괴될 것이며, 이로 인한 영향 역시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키는 북극해를 항로로 이용하는 것을 막고자 해양보존센터와 손을 잡았다. “나이키는 선수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협약은 나이키가 탄소발자국을 0으로 기록하고 폐기물을 없애는 계획, 즉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를 통해 기후 변화를 위한 행동을 이행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후 변화는 선수들이 훈련하고 경기하는 방식과 스포츠를 즐기는 데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를 보호하고 북극을 보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나이키의 노력은 아래와 같다.
1. 나이키는 2025년까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운영 시설에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할 것이다.
2. 2015년 파리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전세계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을 30% 줄일 것이다. 매립지에서 매년 발견되는 10억 여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원사로 만들고, 플라이니트 신발의 어퍼로 활용할 것이다.
3. 나이키는 전세계 캠퍼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4. 나이키는 모든 신발 제조 폐기물의 99.9%를 매립지로 가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