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콘솔 등극
그렇다면 1위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가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콘솔 게임기로 기록됐다. 소니는 지난 2019년 3/4분기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4와 4 프로를 합쳐 총 2백80만 대를 판매고를 올렸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총 1억2백80만 대 이상이 팔린 셈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는 단일 콘솔 중 가장 빠른 시간 안에 1억 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은 1억5천5백만 대 이상 판매된 플레이스테이션 2이며, 3위는 1억2백49만 대의 팔린 플레이스테이션 1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는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 중 하나가 되었지만 소니가 2020년 초 플레이스테이션 5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가 얼마나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