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성한 스케이트 필름 'CANDYLAND' 공개
“이 비디오를 파블로 라미레즈에게 바친다.”

슈프림이 샌프란시스코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새 스케이트 필름 <CANDYLAND>를 선보였다. <CANDYLAND>는 오랜 기간 슈프림과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비디오그래퍼 윌리엄 스트로백의 작품으로 션 파블로, 비트라이스 도몬드, 칼렙 바넷 등 슈프림 스케이트 팀 소속의 스케이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트릭을 카메라에 담아 완성됐다. 촬영은 모두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다.
약 30분 남짓한 필름의 도입 부분은 스케이터 파블로 라미레즈의 뒷모습과 함께 ‘이 비디오를 파블로 라미레즈에게 바친다.’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파블로 라미레즈는 뉴욕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던 스케이터로, 지난 4월 23일 스케이트를 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2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슈프림의 새 스케이트 필름 <CANDYLAND>는 현재 인스타그램 IG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