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알릭스 9SM, 비브람 솔을 적용한 삭 스니커 출시
그래서 얼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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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윌리엄스가 이끄는 패션 브랜드 1017 알릭스 9SM이 새로운 삭 스니커를 출시했다. 복사뼈를 덮는 어퍼와 과장된 아웃솔이 특징인 신발은 앞서 매튜 윌리엄스와 나이키가 협업으로 선보인 ‘프리 TR 3 SP’을 연상케한다. 어퍼는 그레이 컬러의 니트 소재로 완성됐으며, 신발 뒤꿈치와 발등 부분에는 가죽 레이어가 얹어졌다. 하이킹 슈즈에서 볼법한 두툼하고도 투박한 비브람 아웃솔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1017 알릭스 9SM가 선보이는 니트 부츠 삭 스니커는 현재 온라인 편집숍 브라운스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약 1백2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