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와 유엔세계식량계획이 함께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
판매 수익의 20%가 기아 퇴치를 위해 기부된다.




발렌시아가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WFP는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UN 산하의 국제기구로, 지난 2018년 발렌시아가와 함께 ‘Saving Lives Changing Lives’ 구호 메시지를 앞세운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새 컬렉션은 후디, 티셔츠, 가방, 모자, 양말, 스카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WFP의 로고와 함께 ‘SUPPORTED BY BALENCIAGA’라는 문구를 새겨 완성됐다.
또한 발렌시아가는 지난 컬렉션 판매 수익의 10%를 기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그보다 두 배 늘린 20%를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가 x 유엔세계식략계획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은 오는 12월부터 발렌시아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