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 범블비? 칼하트 x 쉐보레 실버라도 HD 공개
옷 살 돈 모아서 차를 사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두 브랜드, 쉐보레와 칼하트가 손을 잡았다. 협업의 주인공이 된 차는 쉐보레의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 1998년 처음 생산된 실버라도는 미국 픽업트럭 시장 내에서 포드 F-시리즈, 램 픽업과 어깨를 견주는 인기 모델 중 하나다.
칼하트 에디션으로 제작된 새 실버라도에는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지만,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그어진 노란색 라인은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를 연상케한다. 프런트 도어 양쪽에는 ‘SIVERRADO’ 엠보싱 장식과 함께 칼하트 로고가 부착됐고, 트렁크를 덮는 토너 커버에도 큼직한 칼하트 로고가 새겨졌다. 실내 운전석 시트 역시 블랙과 옐로우 컬러로 완성됐으며, 뒤통수를 받치는 헤드레스트에는 칼하트 로고가 노란색으로 그려졌다.
쉐보레 실버라도 HD 칼하트 스페셜 에디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SEMA Show’에서 첫 실물이 공개되며, 2020년 가을 첫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