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데뷔 10년 만에 YG 엔터테인먼트 떠난다
꽃길만 걷길.
씨엘이 데뷔 10년 만에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엘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을 통해 데뷔한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5년에는 싱글 앨범 ‘Hello Bitches’을 통해 솔로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씨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고 전하며 “씨엘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YG 역시 변함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