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스포츠,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컬러 단독 출시
이지 사막쥐 500 블러쉬의 사촌.








유럽발 스니커즈 멀티숍 JD 스포츠에서 스니커헤드들을 흥분시킬 소식이 도착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컬러를 단독으로 출시 한다는 것. 아디다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 제품은 이지 ‘사막쥐’로 잘 알려진 이지 500 블러쉬 컬러를 연상시킨다. 지난 8월 첫 출시 직후 품절된 바 있는 이 제품은 당시 여성 사이즈만 출시되었지만, 이번에는 남성 사이즈까지 함께 출시된다.
1998년 출시된 오즈위고 3를 재조명한 이 모델은 1990년대 당시 아디다스의 DNA라 할 수 있는 아디프린+ 쿠셔닝 기술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특징으로 완성했다. 또한 초현대적인 디자인을 구현함과 동시에 메시, 스웨이드, TPU 소재가 혼합된 어퍼와 투박한 실루엣의 조화가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직 JD 스포츠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컬러(EG6697)는 선착순으로 발매되며, 1인 1족만 구매 가능하다. 1차 발매는 11월 30일, JD 스포츠 판교점과 파르나스몰점에서, 2차 발매는 12월 6일, JD 스포츠 스토어 앱과 전 매장에서. 가격은 12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