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히어로 3명 합류한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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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히어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코믹북>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디즈니+ 시리즈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발표한 몇몇의 캐릭터, 즉 문 나이트, 쉬-헐크, 미스 마블과 같은 캐릭터는 디즈니+ 이후 영화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디즈니+를 위해 거의 영화 수준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팔콘과 윈터 솔져>의 촬영을 어제 마쳤고, <완다비전>의 세트장에서 막 돌아온 상태다. 모든 캐릭터는 작품을 통해 매우 흥미진진한 변화를 겪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는 11월 11일부터 북미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뒤이어 2020년 3월부터는 유럽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디즈니+의 국내 론칭일은 미정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