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칸예, 저소득층 주거용 ‘이지 홈’ 디자인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나도 한 채만.
킴 카다시안이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흥미로운 몇몇 사실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칸예 웨스트의 근황이다. 카다시안은 “현재 웨스트는 저소득층 주거용 ‘이지 홈’ 디자인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꼭 봐야한다. 집, 건물 등 주거와 관련된 것이 그의 현재 관심사다. 그는 저소득층 주택을 만들길 원하는데, 단순하고 시원하며 저렴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웨스트는 제임스 터렐을 굉장이 지지하고 그와 함께 흥미로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웨스트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카다시안의 언급에 따르면, 그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 측과 함께 이지 홈 디자인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종교와 깊은 관련이 있지만, 음악을 통해 긍정적 메시지를 설파하고, 공동체를 위한 일련의 사업에 흥미를 갖고 있는 웨스트. 그와 그의 팀이 완성할 ‘이지 홈’은 과연 어떤 형태일 지, 또 어디에 자리하게 될 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