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헌옷을 심폐소생해 만든 '리크래프트' 컬렉션 출시
파타고니아의 배색 기술로 탄생한 매력적인 겨울 의류.





















파타고니아가 헌옷을 재활용해 완성한 리크래프트 컬렉션을 소개한다. 파타고니아는 고쳐 입을 수 없어 매립지에 버려져야 하는 헌옷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겨울을 위한 에센셜을 만들어냈다.
리크래프트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들은 파타고니아의 배색 기술을 거쳐 새로이 디자인한 옷만큼 매력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특징은 비슷한 색조의 여러 색을 패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제품에 따라 원단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서로 다른 헌옷을 결합했지만, 마치 설계대로 만든 옷처럼 배색이 자연스럽고 매력적이다. 퀼팅과 컬러가 각기 다른 베스트부터 이너용 점퍼, 패치워크 티셔츠, 가방까지 선택지는 다양하다.
리크래프트 컬렉션은 2019년 11월 14일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는 콜로라도의 ‘Worn Wear’ 팝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 Worn Wear 팝업
1212 Pearl St.
Boulder, Colorado 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