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귀 라이카 모델들이 한데 모였다, 라이카 x 생 로랑 리브 카메라 전시회
라이카 최고의 걸작, 라이카 M3를 포함한 총 8가지 모델.
라이카가 생 로랑 리브 드와와 함께 8종의 희귀 라이카 모델을 한데 모은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세계적인 프랑스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평생 애용하며 유명세를 떨친 1967년의 라이카 M3를 포함해, 라이카 0 시리즈, 레이카 3G, 레이카 M6를 한 데 조명한다. 더불어 전시는 함께 공개되는 라이카의 M-P 10 2019, 라이카 Q2, 라이카 D-럭스 7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언급한 카메라 모두 라이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아주 희귀품으로 손꼽히는 모델이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라이카와 스위스 가구 디자이너 롤프 삭스가 협업하여 전 세계 79대만 제작한 라이카 M-P 롤프 삭스 에디션으로, 그립 부분에는 탁구 라켓에 사용되는 빨간색 고무 그립이 적용되어 독특한 질감과 색감을 자랑한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생 로랑의 수장 안토니 바카렐로가 큐레이팅하고 일본의 세계적인 사진가 다미오 모리야마의 서명이 담긴 한정판 사진집도 공개된다. 레이카 x 생 로랑 리브 드와 협업 카메라 전시회는 파리에 위치한 생 로랑 리브 드와 매장에서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