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노트10+ 스타워즈 에디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카일로 렌에게 영감을 얻은 디자인.
삼성전자가 연말을 맞아 갤럭시 노트10+ 스타워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는 12월에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카일로 렌에게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에디션은 독점으로 제공되는 케이스와 광선검을 콘셉트로 만든 S펜, 갤럭시 버드, 배지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언급했듯, 카일로 렌에게 영감을 얻은 새로운 갤럭시 노트10+는 어두운 검정색을 베이스로 삼고, 후면에 빨간색 라인, 퍼스트 오더 휘장, 스타워즈 로고 등을 더해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월페이퍼, 셧다운 애니메이션, 아이콘, 사운드 등 스타워즈 테마를 보여주는 요소도 포함됐다.
갤럭시 노트10+ 스타워즈 에디션은 12월 13일부터 북미에서 약 1천3백달러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