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블랙, 슬램잼 x 나이키 블레이저 '클래스 오브 1977' 출시
위아래가 뒤집힌 스우시.
이탈리아 편집숍 슬램잼이 나이키가 블레이저 ‘클래스 오브 1977’ 블랙을 출시한다. 지난 5월 자신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클래스 오브 1977’ 화이트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협업 모델로, 이번에는 블랙 컬러가 선택됐다. 앞선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위아래가 뒤집힌 스우시는 그대로 유지됐으며, 힐탭에도 ‘CLASS’와 ‘1977’ 문구가 새겨졌다.
슬램잼 x 나이키 블레이저 ‘클래스 오브 1977’ 블랙은 슬램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1,977 켤레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며, 나이키 스니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소량 판매된다. 공식 발매에 앞서 11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래플이 진행되며, 구입은 11월 29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