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창작자들을 위한 축제, '2019 스페이스 오디티' 컨퍼런스 진행
선우정아, 미스치프, 하세가와 요헤이, 타이거 디스코 등.

스페이스 오디티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컨퍼런스 <2019 스페이스 오디티>를 진행한다. 스페이스 오디티는 디깅클럽서울, 피버뮤직, 라이브 세션 ‘아지트’ 등 다양한 음악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를 맞는 <2019 스페이스 오디티>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팬덤과 레트로. 행사 기간 동안에는 나이키, 틱톡, 안테나 뮤직 등 다양한 회사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을 포함해, 가수 선우정아, 미스치프의 서지은, 정지윤 디렉터, 박찬일 셰프, 오르에르의 김재원 대표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전시공간이 마련되며, 둘째 날 저녁에는 김현철, 하세가와 요헤이, 전용현, 타이거 디스코가 출연하는 시티팝 파티도 준비됐다.
<2019 스페이스 오디티>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현재 이곳 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