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단 30켤레, 제프 스테이플과 SBTG의 나이키 협업 에어 포스 1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초레어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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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스테이플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 스니커의 정체가 드러났다. 제프 스테이플이 아티스트 SBTG와 함께 제작한 나이키 협업 에어 포스 1 ‘피죤 퓨리’다. 제프 스테이플이 직접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제품 어퍼에는 회색의 직물과 스웨이드가 쓰이고 스우스 로고에는 추상적인 핑크빛 카무플라주 패턴이 적용됐다. 또한 뒷부분에는 특별한 스탬프가 찍혀있는데, 왼쪽에는 비둘기 로고가, 오른쪽에는 스테이플의 이름이 SBTG의 시그너처인 아랍어로 새겨졌다.
제프 스테이플과 SBTG가 공동으로 제작한 에어 포스 1 피죤 퓨리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1일 새벽 3시부터 22일 새벽 3시까지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단 30켤레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이들은 둘의 협업 티셔츠를 구매하고 래플에 참여하면 된다. 전세계 단 30명, 구매하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특별한 협업 에어 포스 1과 티셔츠는 위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11월 18일 기준: 올초, 스테이플이 나이키 SB 라인과 함께 덩크 로우 프로를 출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에어 포스 1을 제작할 예정이다. 스테이플은 트위커 계정을 통해 새로 만들고 있는 에어 포스 1의 스우시 로고 단면을 공개하며 곧 선보일 것을 알렸다. 사진을 살펴보면, 스우시 로고가 있는 어퍼 패널은 연회색이, 스우시 로고에는 끝이 뾰족한 형태의 그림이 자수로 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스니커헤드의 관심이 집중됐던 ’판다 피존’만큼 새로운 협업 에어 포스 1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Coming 🔜#FlockWithUs pic.twitter.com/xLGXihqrO0
— Staple Pigeon (@staplepigeon) November 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