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렉스 비전부터 다양한 아트워크까지, 버질 아블로 애장품 컬렉션 판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버질 아블로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자신의 다양한 애장품을 판매한다. 버질 아블로 공식 홈페이지 ‘카나리아 옐로우‘에서 공개될 애장품들은 오프 화이트나 루이 비통의 컬렉션과 연계돼 만들어진 것이 아닌, 오직 버질 아블로의 개인 작업의 결과다.
애장품 목록은 의류, 책,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우선 버질 아블로가 파이렉스 비전을 선보이던 당시 제작됐던 후디와 티셔츠를 비롯하여, 버질 아블로가 직접 그린 미술품 등이 판매 목록에 올랐다. 한편 애장품 컬렉션에는 지난 10월 시카고 현대 미술관(MCA)에서 진행된 버질의 회고록을 위해 제작되었던 전시 도록 <Figures of Speech>,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와 버질 아블로가 함께 제작한 보드 북도 포함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컬러의 메탈 의자로 구성된 가구 컬렉션 ‘GRADIENT FURNITURE’도 판매된다.
버질 아블로의 개인 애장품 컬렉션은 11월 29일부터 홈페이지 ‘카나리아 옐로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