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가 자신을 수감시켰던 스웨덴에서 자선 공연을 펼쳤다
공연 수익은 스웨덴 이민자 공동체를 위해 사용된다.
에이셉 라키가 수감생활을 했던 스웨덴으로 돌아가 자선 공연을 펼쳤다. 올해 여름, 에이셉 라키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 일반인과의 폭행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되며 한 달 가까이를 구치소에서 보내야 했지만, 최근 함께 생활했던 수감자들을 위한 죄수복을 만들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공연 하루 전날, 에이셉 라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난 지금 스톡홀름에 있어. 이민자 출신, 그리고 슬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돈 낼 필요 없어. 너희는 다 무료로 입장할 거야.”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공연으로 얻은 수익은 스웨덴 이민자 공동체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셉 라키는 이날 무대 위 설치된 철장 안에 들어가, 지난 8월 공개된 ‘Babushka Boi‘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Ok Sweden went all in for Asap Rocky 🔥 pic.twitter.com/aHSCcS0Kgk
— AK🥶 (@abudy17) 2019년 12월 11일
EVEN WHEN IM DENIED ACCESS TO DONATE OR PERFORM FOR THE INMATES IN SWEDEN I STILL WANT TO RAISE AWARENESS FOR THE IMMIGRANTS AND POOR PPL OF OUTSIDE SURROUNDING AREAS , THIS HAS BEEN A DIFFICULT JOURNEY , BUT I FEEL ITS MY TASK TO GIVE BACK TO PPL WHO SUPPORTED ME WHEN I WAS DOWN
— LORD FLACKO JODYE II (@asvpxrocky) 2019년 12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