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워더스푼의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 언박싱 영상
이제껏 몰랐던 ‘에어 디올’의 숨겨진 디테일.
션 워더스푼이 디올의 남성 스니커 디자이너, 티보와 함께한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이하 ‘에어 디올’)’의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에어 디올’은 디올의 2020 프리 폴 컬렉션을 통해 처음 등장한 이후, 스톡엑스에서 약 2천2백만 원의 리셀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보는 ‘에어 디올’이 1986년에 제작된 에어 조던 2 이후 처음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고품질 스니커라고 소개했다. 그는 새들백의 오블리크 자카드로 만든 스우시, 이와 같은 패턴을 더한 나일론 소재의 텅, ‘Dior’과 점프맨 로고를 새긴 슈 레이스 팁 등 디올 하우스의 재해석이 담긴 디테일을 하나하나씩 짚으며 설명했다. 또한 인솔을 들어내야 비로소 보이는 송아지 가죽 소재의 오블리크 패턴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스니커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워더스푼은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는 과정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어 디올’은 오는 2020년 4월 전세계 디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