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2010년대 가장 많은 돈을 번 뮤지션 순위 공개

1위는 닥터 드레, 그럼 2위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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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2010 지난 10년 간 가장 많을 돈을 번 뮤지션 상위 10위 명단을 공개했다. 1위를 차지한 뮤지션은 닥터 드레로, 그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9억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닥터 드레는 2015년 발매한 앨범 <Compton>의 성공 외에도 음반 프로듀서로서 큰 수익을 얻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자신의 헤드폰 제조사 비츠를 애플에 매각하며 30억 달러를 벌었다. 2위는 2019년 뮤지션 최다 수익을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으며, 비욘세, U2, 디디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만일 사후의 수입이 반영된다면 가장 많을 돈을 번 뮤지션 1위는 마이클 잭슨의 차지가 된다. 지난 2016, 소니는 마이클 잭슨과 공동 소유했던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의 전체 지분 중 마이클 잭슨 소유의 지분 50%를 7억5천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마이클 잭슨의 사후 수입은 약 23억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포브스>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 스타 순위도 함께 공개했다. 1위는 9억1천5백만 달러, 한국 돈으로 무려 1조를 훌쩍 넘는 수익을 벌어들인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나란히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르브론 제임스, 로저 페더러,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매니 파퀴아오, 케빈 듀란트, 루이스 해밀턴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1. 닥터 드레(9억5천만 달러)

2. 테일러 스위프트(8억2천5백만 달러)

3. 비욘세(6억8천5백만 달러)

4. U2(6억7천5백만 달러)

5. 디디(6억5백만 달러)

6. 엘튼 존(5억6천5백만 달러)

7. 제이 지(5억6천만 달러)

8. 폴 매카트니(5억3천5백만 달러)

9. 케이티 페리(5억3천만 달러)

10. 레이디 가가(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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