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뮤지션은?
칸예 웨스트도, 제이지도 아니다.

앞서 전 세계 힙합 아티스트의 2019년 수입 순위를 공개했던 <포브스>가, 이번에는 장르에 상관없이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번 뮤지션 목록을 공개했다. 1위는 총 1억8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힙합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칸예 웨스트가 순위에 올랐으며, 에드 시런, 이글스, 엘튼 존 역시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제이지, 비욘세는 8천1백만 달러로 나란히 공동 6위에, 리한나, 트래비스 스콧, 에미넴은 20위 권 안에 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핑크와 함께 5천7백만 달러, 한화로 약 6백78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체 공동 15위에 올랐다. 총 40위까지의 2019년 뮤지션 수입 순위는 현재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테일러 스위프트(1억8천5백만 달러)
2. 칸예 웨스트(1억5천만 달러)
3. 에드 시런(1억1천만 달러)
4. 이글스(1억 달러)
5. 엘튼 존(8천4백만 달러)
6. 제이지(8천1백만 달러)
6. 비욘세(8천1백만 달러)
8. 드레이크(7천5백만 달러)
9. 디디(7천만 달러)
10. 메탈리카(6천8백5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