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와 라미 말렉, '007 노 타임 투 다이' 첫 트레일러 공개
5년 만에 돌아오는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다섯 번째 007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막 도착했다. 오랜 첩보원 생활을 마치고 자메이카에서 은퇴를 즐기는 제임스 본드에게, 그의 오랜 친구이자 CIA 요원인 펠릭스 라이터는 다시 한 번 도움을 청하게 된다. 또다시 찾아온 위협. 애스턴 마틴 V8을 앞세운 007 시리즈 특유의 첨단 장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한 층 진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가면을 쓴 새 악당으로 등장한다.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전작 <007 스펙터>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레아 세이두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2020년 4월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