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3D 프린트 모래로 건축된 리조트가 오픈한다
내년 휴가는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된 모래를 이용해 건축한 리조트가 곧 문을 연다. 아프리카 모잠비크 벤구엘라 섬에 들어서는 이 호텔의 이름은 키사와 생츄어리(Kisawa Sanctuary)로, 섬의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같은 방식으로 제작됐다. 우선 주변을 둘러싼 숲과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고, 또 지역 발전을 위해 리조트 건설과 함께 1천 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1인실 방갈로의 하룻밤 숙박료는 약 6백5십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개인 셰프, 수영장, 다이빙 시설 등의 이용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키사와 생츄어리는 오는 2020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