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C, 아인슈타인이 입었던 아우터를 복각한 멘로 코사크 재킷 출시
100% 이탈리아 양가죽.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이하 LVC)이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즐겨 입었던 아우터를 복각한 멘로 코사크 재킷을 선보인다. LVC는 지난 2016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아인슈타인의 아우터를 획득한 뒤, 곳곳의 디테일을 연구해 이번 재킷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LVC 멘로 코사크 재킷은 이탈리아산 양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원본 재킷의 단추, 사이드 포켓, 독특한 칼라 등을 그대로 구현했다. 단, 아인슈타인의 재킷이 브라운 컬러인 것과 달리, LVC의 새 재킷은 블랙 컬러로 완성됐다. LVC는 이번 재킷 발매를 위해 뉴욕 기반의 향수 브랜드 D.S & 두르가와도 협력했다. 두 브랜드는 아인슈타인의 재킷에서 실제로 풍겼을 법한 파이프 담배, 파피루스 종이, 오래된 가죽 냄새 등을 연상하며 새 향수를 제작했다.
향수와 함께 구성된 LVC 아인슈타인 멘로 코사크 재킷은 12월 4일부터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 세계 5백 세트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천2백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