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그림과도 같은 로에베의 2020 SS 컬렉션 룩북
가히 아름답다.





































로에베가 2020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공원에서 촬영된 룩북은 이국적인 건축물과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룬 곳을 배경으로 삼아, 컬렉션의 심미성을 한껏 배가시킨다. 공예, 문화 등 로에베의 가치이자 아이덴티티는 다양한 패턴과 재봉의 결합, 그리고 곳곳에서 발견되는 절묘한 색 조합을 통해 드러났다. 또한 길게 늘어뜨린 형태의 니트 아이템은 로에베 특유의 노마드적 낭만을 보여준다. 이마와 목에 착용한 금속 목걸이 역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한 편의 그림과도 같은 로에베의 2020 봄, 여름 컬렉션은 총 37장으로 구성된 룩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