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더 가볍고 싼 보급형 엑스박스, '록하트' 출시한다
2020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홀리데이를 겨냥해 2가지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을 출시할 예정이다. <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록하트(Lockhart)’라는 코드네임의 또다른 보급형 콘솔을 개발하는 중이다. ‘록하트’의 가장 큰 특징은 낮은 가격. 마이크로소프트는 ‘록하트’가 ‘아나콘다’라고 이름 붙여진 프로젝트의 다른 새 개발 콘솔보다 낮은 성능을 지닐 것이라고 소개했다. ‘록하트’와 ‘아나콘다’는 모두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가 ‘2019 E3’를 통해 공개한 ‘프로젝트 스칼렛’의 일부다.
‘록하트’는 또한 엑스박스 원 ‘올 디지털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하드웨어 규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Kotaku>는 ‘록하트’가 4K 보다는 1440p 게임을 목표로 개발될 것이며 SSD와 CPU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