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구멍 난 책과 구멍 난 가방의 '메테오 백' 컬렉션 출시
물건을 넣으라고 만든 게 아니다.






오프 화이트가 메테오 백과 해당 가방을 테마로 한 책을 출시한다. 지난 2020 봄, 여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처음 등장한 메테오 백은 일반 미니백과 같은 크기지만, 군데군데 커다란 구멍이 뚫려 가방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모습이다.
메테오 백과 함께 오프 화이트는 <퍼포레이티드 북(Perforated Book)>을 출시한다. ‘구멍 난 책’이라는 뜻의 <퍼포레이티드 북(Perforated Book)> 또한 책 오른쪽 하단에 구멍이 뚫렸다. 책 속에는 메테오 백을 착용한 15명의 파리 여성의 모습이 담겼으며 특별히 오프 화이트 측은 각 모델의 개성을 담기 위해, 모델들이 직접 고른 옷들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은 1백95달러, 메테오 백은 1천4백40달러로, 모두 오프 화이트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