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로고 티셔츠가 포함된, 슈프림 2019 겨울 티셔츠 컬렉션
이번에는 리셀가가 얼마나 치솟을까?
지난주, 반다나 박스 로고 후디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슈프림이 이번에는 2019 겨울 티셔츠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총 8가지 그래픽이 새겨진 티셔츠로 구성됐다. 그 중 메인 아이템은 단연 페이즐리 패턴이 새겨진 반다나 로고 박스 티셔츠로, 컬러는 앞서 발매한 후디 컬렉션과 동일하게 8가지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1980년대 뉴욕 도심 곳곳에 족적을 남긴 그래피티 아티스트 듀오 세인 스미스의 작품을 더한 티셔츠도 판매된다. 해당 티셔츠에는 브루클린 브리지에 새겨진 세인 스미스의 그래피티를 촬영한 사진이 프린트됐다. 노인이 담배를 태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티셔츠에는 스페인어로 ‘독수리여, 당신은 우리에게 비행하는 법을 알려주었다’를 뜻하는 ‘águila que nos enseñaste a volar’ 문구가 새겨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그래픽으로 완성된 슈프림 2019 겨울 티셔츠 컬렉션은 12월 19일부터 슈프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아시아 매장에서는 21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