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의 야심 찬 '더 퓨어' 공기청정기,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국내 선출시
미세먼지 차단 필수품.








일본의 발뮤다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일명 ‘발뮤다 더 퓨어’는 ‘에어엔진’을 잇는 6년 만의 후속 모델로 오늘날의 극심한 미세먼지를 차단해줄 필수품이다. 이는 발뮤다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제품으로 이슈되고 있다. 발뮤다는 연간 30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 야심 찬 도전장을 내미는 것. 발뮤다 CEO 테라오 겐은 지난 2월 12일 서울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우리의 공기청정기는 한국에서 일본의 10배 실적을 내고 있다”며 ‘더 퓨어’의 국내 선출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 퓨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업그레이드된 필터와 정류 날개 그리고 발뮤다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이다. 안에 탑재된 삼중 필터는 여러 개의 축구장을 합친 만큼의 어마어마한 표면적을 자랑하며 무려 99.97%의 미립자를 잡아낸다.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는 건강에 해로운 바이러스와 실내의 불쾌한 냄새를 신속히 제거하고 청정 된 공기를 실내로 빠르게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두 기술이 힘을 합치면 분당 최대 7천 리터의 청정 된 공기를 맛보는 것이다.
발뮤다 특유의 깔끔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은 ‘더 퓨어’를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선 인테리어를 장식하는 하나의 오브제로 만든다. A4 용지 한 장과 큰 차이가 없는 설치 면적은 거실이나 침실 그 어느 곳에 놓아도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는 크기. 흡입구에는 은은한 조명이 설치돼 있어 빛을 비추거나 무드를 설정하는 등의 실용성도 자랑한다.
위는 74만 9천 원으로 현재 발뮤다의 웹 숍 및 백화점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더 퓨어’의 일본 발매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