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로 선정
그럼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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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 패이낸스’가 발표한 ‘2019년 가장 가치 있는 어패럴 브랜드 50‘에서 나이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패이낸스’가 평가한 나이키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36조 원.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6% 상승한 수치다.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의 매출 증가와 차별적인 광고 마케팅이 가져온 결과라고 ’브랜드 패이낸스’는 분석했다. 경쟁 브랜드인 아디다스 또한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평가 가치는 나이키의 절반인 18조 원 가량에 그쳤다. 자라, H&M, 유니클로 등의 스파 브랜드와 루이비통, 구찌, 에르메스 등의 럭셔리 브랜드가 10위권 내에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롤렉스와 까르띠에 등의 액세서리 브랜드 또한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2019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나이키
2위: 자라
3위: 아디다스
4위: H&M
5위: 까르띠에
6위: 루이비통
7위: 유니클로
8위: 에르메스
9위: 구찌
10위: 롤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