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스노우가 출연한 C.P 컴퍼니 2019 SS 룩북
‘A Love Letter to Dublin.’

































C.P 컴퍼니가 2019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을 발표했다. ‘A Love Letter to Dublin’이라는 제목의 룩북은 이곳이 고향인 아이랜드 출신의 래퍼 레지 스노우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사진작가 조슈아 고든의 참여로 완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실루엣과 팔레트로 채워졌다. 따뜻한 느낌의 회색, 카키, 군녹색, 남청색 등 1980년대에 밀리터리와 스포츠웨어의 새로운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개발한 여러 컬러가 C.P 컴퍼니의 상징적 실루엣에 적용됐다. 화보에 참여한 레지 스노우는 “이곳에서 축구 경기를 보러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C.P 컴퍼니의 옷을 입은 기억이 난다. 옷이 주는 첫 인상과 위상은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