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광선 검' 결투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
스타워즈 팬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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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펜싱 연맹이 광선 검으로 결투를 벌이는 ‘라이트 세이버 펜싱’을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했다. 프랑스 연맹 사무총장에 따르면 “요즘 젊은 세대에게 운동이란 스마트폰으로 하는 손가락 운동이 전부다. 일명 ‘광선 검 결투’로 불리는 라이트 세이버 펜싱을 통해 많은 이들이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프랑스는 게임 규칙과 에티켓을 갖춘 전문가들의 훈련과 함께 펜싱 클럽에 광선 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많은 스타워즈의 팬들이 참여가 예상되지만, 2024년에 개최될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Lightsaber dueling: Some basic rules. pic.twitter.com/GNEKH5jPJg
— John Leicester (@johnleicester) February 18, 2019
In France, the Force is strong with lightsaber dueling pic.twitter.com/ShwXb5cZ2H
— John Leicester (@johnleicester) February 1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