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2019 SS ‘짐 스타크’ 컬렉션, 제임스 딘 소환
‘이유 없는 반항’의 짐 스타크.
















오프 화이트가 청춘을 주제로 한 2019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심슨 가족>의 바트 심슨과 함께 뉴욕 그라피티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돈디 화이트를 컬렉션의 뮤즈로 삼았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영감은 영화 <이유 없는 반항>(1955). 제임스 딘에게 반항아 이미지를 심어 주었던 캐릭터 짐 스타크를 디자인의 모티프로 삼아, 90년대 뉴욕 길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상의, 트라우저, 신발, 액세서리 등을 완성했다.
주목해야 할 핵심 아이템은 심슨의 명대사 “I’m Bart Simpson, Who The Hell Are You”로 꾸민 긴팔 티셔츠다. 그 밖에 다채로운 티셔츠와 오프 화이트 화살표로 꾸민 카무플라주 필드 재킷, 인더스트리얼 벨트 스니커, 낙하산 카고 팬츠, 사이드 지퍼로 장식한 트랙 팬츠 등으로 라인업을 꾸몄다. HBX에서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