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s: 푸마 셀 엔듀라의 색채
다채로운 셀 엔듀라의 향연.
2019년에 새로운 바람, ‘뉴트로(Newtro)’ 열풍이 분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로, 새로운 복고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새로운 열풍에 힘입어, 여타 브랜드들이 90년대 향수를 머금은 제품을 복각하는 행보를 이고있다.
최근 푸마에서 1998년 출시되었던 셀 엔듀라를 재발매했다. 차례로 세상에 모습을 보인 블루부터 핑크, 트리플 블랙 그리고 오늘 새롭게 공개한 트리플 화이트까지. 푸마는 다양한 컬러 포인트를 통하여 셀 엔듀라를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운동화로 소생시켰다.
2019년판 푸마 셀 엔듀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지난날 게재한 ‘푸마, 90년대 명작 스니커 셀 엔듀라 복각 출시’에서 담았다. <하입비스트>의 시리즈 콘텐츠인 #Essential을 통해서는 재출시된 푸마 셀 엔듀라의 색채에 대하여 탐구했다.
CELL ENDURA REFLECTIVE / Puma White-Puma White
‘트리플 화이트’ 푸마 셀 엔듀라가 등장했다. 오늘 발매된 위 제품은 메쉬와 가죽, 스웨이드, Eva 등 다양한 소재를 주입하여 입면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순백의 제품인 만큼, 실루엣과 디자인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뿐더러,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디테일로 현시대의 트렌드를 동반하는 특징도 가졌다.
색상은 트리플 화이트와 트리플 블랙 두 가지로,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온 그린과 블루로 이루어진 OG 로고 티셔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CELL ENDURA “PATENT 98” / Puma White-Surf The Web
블루,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색 조합으로 탄생한 ‘White-Surf The Web’컬러는 다른 셀 엔듀라 제품과 마찬가지로, 갑피에 위치한 푸마 셀 OG로고와 구조적인 아웃솔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유했다. 블루 컬러의 청량함이 투박한 실루엣에 활기를 보태어, 갑피 중앙에 자리한 로고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끌게 만들었다.
스웨트 셋-업(Set-Up) 위에 새긴 3D 자수의 입체적인 디자인. 푸마 셀 OG로고는 운동화뿐만 아니라 다소 평범할 수 있는 스웨트 후디와 스웨트 팬츠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CELL ENDURA “PATENT 98” / Puma White-Pale Pink
셀 엔듀라 광고 속, 현아가 착용했던 그 색. 푸마 셀 엔듀라 ‘White-Pale Pink’ 컬러는 컬렉션 전반에 가장 잘 동화되는 색채다. 푸마 셀 엔듀라 컬렉션 속, 다른 제품군의 포인트 컬러에도 분홍빛이 빈번히 사용되어 안정적인 화려함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레트로 우븐 재킷과 팬츠가 그 주체인데, 상의 앞뒷면에 자리 잡은 OG로고와 어깨선을 따르는 배색에 분홍빛의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우븐 재킷과 팬츠는 각 화이트, 블랙, 블루 세 가지로 분리되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