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25년간 자리를 지킨 뉴욕 매장을 옮겨야 하는 이유
무슨 사연이?
슈프림이 지난 25년 동안 운영해온 브랜드의 뉴욕 플래그십을 옮긴다. 맨해튼 소호의 라피예트(Lafayette)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바우어리(Bowery)가로 말이다. 하지만 완전히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만 가 있는 것이다. 바로 오리지널 라피예트점의 리모델링 공사 때문.
슈프림의 임시 주소가 될 ‘190 바우어리’는 상징적이고 유서 깊은 건물이다. 1898년에 은행으로 지어져 고전적인 매력의 외관과 내부를 뽐낸다. 여기는 편집숍 토토카에로의 전 주소이기도 하다.
슈프림의 2019 봄, 여름 제품군은 오늘부터 아래 주소에서 판매된다. 브랜드가 언제 원래 ‘274 라파예트’ 주소로 돌아갈지는 미정이다.
임시 슈프림 매장
190 Bowery
New York, NY 10012
슈프림의 다가오는 밀라노 매장 개점 소식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