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린넨 옷을 찾는다면, 투빌더스하우스 컬렉션 08
& 런던 그로서리 마켓 전시 정보.





















투빌더스하우스가 이번 달에 여덟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 린넨과 면을 합성해 만든 특별 소재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의류를 제시한다. 유니섹스 롱코트, 블레이저 재킷과 셔츠 등은 19세기 페인터 조지아 오키프에게서 얻은 영감으로 디자인했다. 그녀가 미국에서 활동한 당시에 입었을 법한 여유로운 핏의 실루엣, 그리고 의도적으로 구김 처리한 질감에서 투빌더스하우스가 지향하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흰색, 상아색, 하늘색 등의 은은한 색상부터 과감한 레드와 그린까지 포함해 고전적, 도전적인 취향을 모두 사로잡는다. 컬렉션의 가격은 12만 8천 원부터 45만 8천 원.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런던 그로서리 마켓의 전시를 통해 공개된 이후 런던 그로서리 마켓을 비롯한 아카이브 룸과 맥클래즈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런던 그로서리 마켓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