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에리즈 x 제레미 델러 2019 SS 캡슐 컬렉션
너무나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브랜드 에리즈, 컨셉 아티스트 제레미 델러, 그리고 패션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의 공동 전시 <기원전의 윌트셔(WB4C PROJECT)>가 도쿄에 상륙한다. 전시는 고대 신비주의 사상과 상상 속 영국의 신석기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제레미 델러의 조각 ‘세르네 아바스 자이언트’부터 데이비드 심스의 스톤헨지 포토북까지,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상상 속 영국의 원시 시대를 구현했다. 필름, 사진집, 프로젝션 맵핑 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WB4C PROJECT>는 아트 갤러리 ‘더매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또한, 프로젝트 전시의 일부인 에리즈 x 제레미 델러의 한정 캡슐 컬렉션이 같은 날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점에서 발매된다. 파격적인 일러스트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 한정판 컬렉션은, 후디부터 담요까지, 총 30점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발매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작가들의 사인회도 열린다. 한편, 에리스의 다른 컬렉션 제품은 웍스아웃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he Mass
5 Chome-11-1 Jingumae, Shibuya City, Toky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