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가 간증한 라프 시몬스 x 템플라 협업 컬렉션
& 시몬스의 파트너, 스털링 루비의 첫 패션 브랜드 론칭 소식.
에이셉 라키가 라프 시몬스와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템플라(Templa)의 협업 컬렉션 모델로 나섰다. 그는 그래픽 티셔츠부터 스키웨어까지, 두 아이덴티티가 한데 엮인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다시 한번 시몬스의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
두 브랜드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동시대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의류로 구성됐다는 것. 크고 과감하게 커팅한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에 감각적인 그래픽과 테이프 디테일을 적용하고, 선명한 주황색, 흰색, 검정색, 파란색 등을 활용해 마무리한 현대적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스키 및 스노보드 슈트, 티셔츠, 팬츠, 마스크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발매 일정은 미정.
한편, 시몬스의 오랜 파트너이자 설치 미술가인 스털링 루비는 처음으로 레디 투 웨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름은 SR 스튜디오. 그의 미학을 오롯이 담은 남녀 공용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