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가 제작한 빌리 아일리시의 새 MV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빌리 아일리시가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의 발매에 앞서 히트곡 ‘you should see me in a cr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영상은 무라카미 다카시와 그의 카이카이 키키 갤러리가 무려 8개월을 거쳐 만든 것이다. 작년 아일리시의 일본 투어 중 만난 이후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낸 둘은 최근 <Garage> 매거진 표지에도 협업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은 아일리시의 초록색 Blohsh 캐릭터들이 사는 도시. 만화 버전의 아일리시는 이곳을 공격하는 거대한 거미로 등장한다. 무라카미의 꽃도 나오는 티저를 위에서 감상해보자. 뮤직비디오의 전체는 현재 애플 뮤직에서 단독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아일리시의 새 앨범은 오는 3월 29일부터 선주문 가능하다. 5월에 진행되는 그녀의 월드 투어는 이미 매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