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실루엣, 칼하트 WIP x 썬 버디즈 선글라스 캡슐
1960년대와 70년대에서 영감 얻은 실루엣 3가지.






칼하트 WIP가 썬 버디즈(Sun Buddies)와 공동으로 제작한 아이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썬 버디즈는 스웨덴 기반의 트레비앙이 전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옛 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도버 스트리트 마켓, 포터, 오프닝 세레모니, 셀프리지스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칼하트 WIP와 썬 버디즈는 이번 컬렉션에 3가지 실루엣을 포함시켰다. 1960년대와 70년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셰인’, ‘줄리엣’, 그리고 ‘진’이다. 셰인은 세 제품 중 실루엣이 가장 고전적이며, 검정색 아세테이트가 프레임의 소재로 사용됐다. 줄리엣은 1966년도에 개봉한 영화 <페르소나>의 ‘비비 앤더슨’이 착용한 선글라스를 착안해 복고풍의 캣츠아이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197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진’에는 로즈 골드와 옐로 골드 컬러의 메탈 프레임이 장착돼 다른 두 모델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모든 제품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100% 보호하는 자이스의 렌즈가 사용됐다.
두 브랜드의 협업 아이웨어 캡슐 컬렉션은 오는 3월 28일에 발매된다. 룩북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