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부터 2010년까지, 초레어 빈티지 아이웨어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정보
동교동 ‘가버먼트’에서.
발렌시아가, 꼼데가르송, 베트멍, 언더커버 등의 세컨드핸드 의류를 판매하는 가버먼트가 프레임 빈티지 아이웨어와 함께 특별한 팝업을 진행한다. 1910년부터 2010년까지, 약 100여 년 사이에 생산된 빈티지 아이웨어를 소개하는 이 팝업에서는 구찌, 질 샌더 등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유럽 기반의 아이웨어 브랜드 카사노바, 플레어, 카잘 등 다소 생소한 브랜드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다. 핸드 페인트, 코일, 셀룰로이드 등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기법과 소재로 제작된 빈티지 아이템도 가득할 예정이다.
시장성과 트렌드보다 디자이너의 개성과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점으로 완성된 셀렉션은 오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안경닦이가 증정되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베지터블 통가죽 소재의 안경집도 추가로 제공한다. 첫날인 23일에는 15% 할인과 함께 저녁 7시부터 10까지 간단한 오프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버먼트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94 지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