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더스 2019 SS 운동화 제품군 & 을지로 전시 정보
초현실주의적 사상.
















그라더스가 2019 봄, 여름 운동화와 캠페인을 공개했다. 일명 ‘Poetry Should Be Made By All’ 컬렉션은 세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이름은 초현실주의 시인 로트라에몽 백작의 구절 “모두가 시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에서 딴 것이다. 그라더스의 신상 모델 3종은 로트라에몽을 비롯해 초현실주의에 큰 영향을 준 예술가 레네 마그리트, 한스 아르프에서 딴 ‘로트라에몽’, ‘마그리트’ 그리고 ‘아르프’다.
‘로트라에몽’은 갑피 패널의 박음질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니커, ’마그리트’는 더비와 운동화를 뒤틀린 하이브리드, ‘아르프’는 한스 아르프의 대표적인 종이 콜라주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이다. ‘마그리트’와 ‘아르프’에는 리플렉티브 소재도 적용돼 한 층 더 트렌디하고 젊은 감성이 돋보인다. 모든 색상은 이탈리아의 태너리에서 직접 선별한 최고급 가죽과 천연 마르곰 고무창을 사용했다.
위는 갤러리 N/A에서의 전시 이후 슬로우 스테디 클럽, 1LDK 서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갤러리 N/A
서울시 중구 을지로4가 35 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