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과 인종의 다양성을 반영한 '커플 이모지'가 추가된다
백인 남자와 흑인 남자의 커플 이모지.

유니코드가 성별과 인종의 다양성을 반영한 ‘커플 이모지’가 추가한다. ‘#RepresentLove’ 캠페인을 통해 국제 커플 이모지의 추가를 이끌었던 틴더는 “사랑은 모두 것이며 우리의 공통의 언어로 국제 커플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50,000명의 사람이 다양한 종류의 커플의 입지를 대변하기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틴더의 캠페인 덕분에 새롭게 발표할 커플 이모지는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 그리고 백인과 흑인, 황인과 백인 등 다양한 성별과 인종의 커플이 손을 잡고 있다. 또한, 유니코드는 장애인을 고려한 이모지도 추가하며 다양성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인물 이모지가 하얀색으로 통일됐던 과거에 비하면 어려 단계나 성숙한 모습. 다양성을 끌어 안은 230가지의 새로운 이모지는 올해 말에 추가될 예정이다.
🆕📲 230 new emojis coming to phones in 2019 https://t.co/40lHKWeBFj pic.twitter.com/GKGJvS1dJf
— Emojipedia 📙 (@Emojipedia) February 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