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상징적인 레플리카 스니커에 무슨 짓을?
‘컷아웃 레플리카’.




메종 마르지엘라의 대표적인 독일군 트레이너 ‘레플리카’ 운동화가 새로운 형태로 나타났다. 일명 ‘컷아웃 레플리카’는 갑피 곳곳의 패널을 잘라내서 샌들과 흡사한 모델을 탄생시켰다. 독일군화와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매끈한 PVC로 구성됐다.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는 신발 끈도 없애 시원한 슬립온으로 만들었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위 신발은 현재 매치스패션닷컴에서 약 65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레플리카를 척 테일러처럼 만든 혼종 신발도 여기서 확인해보자.